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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웨이스트 샵 투어

제로웨이스트 노플라스틱선데이 튜브짜개 사용 후기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수개월 동안 망원동이나 합정에 갈 일이 있을 때마다 모아놓은 병뚜껑을 들고 알맹상점에 갔다. 도장을 12개를 찍고 드디어 병뚜껑을 재활용한 S자 고리를 교환했다.

노플라스틱선데이 치약짜개

 S자 고리뿐만 아니라 자석도 생기더니 재활용한 플라스틱을 100%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노플라스틱선데이라는 브랜드가 생겼다.

 키링, 화분, 화분 받침 등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튜브짜개가 눈에 띄었다. 마침 치약을 다 써가던 때였다.

 색상은 흰색, 푸른색, 그리고 노란색도 있었다. 파란색이 마블링 효과가 있어서 예뻤다. 마블링이라는 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무늬일 거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매번 펜으로 밀대처럼 밀어서 사용해도 가위로 잘라보면 꽤 많이 남아있어서 오랫동안 불편하게 사용해야 했는데, 튜브짜개를 사용하니 쫙쫙 밀어올려줬다. 속이 시 - 원하다.

 치약에 써보고 너무 만족해서 폼클렌징에도 쓰려고 하나 더 구매했다. 튜브형 제품 안 쓰려고 유목하다가 노플라스틱선데이 튜브짜개 덕분에 원래 잘 쓰던 제품을 남김없이 쓸 수 있게 됐다.

노플라스틱선데이

제조원 : (주)프레그
규격 : 77 x 13 x 12 (mm)
무게 : 8g
색상 : 흰색, 푸른색, 노란색 ... more?
재질 : 재활용 PE
제조국 : 대한민국
가격 : 2천 원 대 초반

 

 

NoPlasticSunday®

지구를 구하는 귀여움, 노플라스틱선데이 브랜드 홈페이지

noplasticsun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