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en : 2014 ~ 2022
- Why : 닳고 닳음
- How : 이사하면서 정리
대학생이던 시절, 학교 밴드 동아리에서 노래를 했다. 해마다 동아리 단체복을 제작해서 입었다.
베이지 톤의 밝은 색감, 적당히 도톰한 두께, 엉덩이를 살짝 덮어 레깅스와 입기에 적당한 길이, 그리고 자부심 넘치는 동아리 로고까지. 정말 많이 즐겨 입었고, 헤지고 나서도 집에서 잠옷으로 오랫동안 입다가 이사하면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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