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지 빅이슈 The Big Issue No.263 타일러 라쉬 인터뷰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첫인상 빅이슈를 처음 알게 된 건, 학생 때,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에 서울로 여행을 갔을 때였다. 길에서 음식이나 양말, 모자를 파는 건 꽤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책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까이 다가가니 안내문이 있었다. 빅이슈는 홈리스들이 자발적으로 잡지를 판매하여 생긴 수익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었다. 빅이슈도, 그리고 용기를 내고 의지를 지닌 판매원을 응원하고 싶어 한 권을 구매했다. 그 이후, 서울에 갈 일이 있으면 한 권씩은 사서 읽었다. 그러니까 잡지 빅이슈는 서울 여행의 기념품인 셈이다.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공부하기 전이었나... 정기 구독을 한 적도 있다. 그때는 인터넷으로 낱개 구매가 불가능했었는데 요즘은 택배가 워낙 발달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