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물 받은 여행 엽서 모음 배낭여행을 하다 보면 짐이 늘어나는 것이 부담이었다. 현재 있는 짐도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줄여야 하는 마당에 당장은 필요하지도 않은 기념품을, 그 무게를 온전히 감당하면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도 여행에서 뭔가를 남기고는 싶어 엽서를 쓰기 시작했다. 엽서 1장과 국제 우표까지 약 3천 원 정도면 여행지의 추억이 있는 그림과 당시 나의 감정, 그리고 한국에 있는 집으로 배송까지 가능했다. 엽서는 여러 장 구매할수록 단가가 낮아졌다. 친구들에게도 여행 선물 대신 엽서를 보내기 시작했다. 여행지마다 우체국에 들러 엽서를 보내는 것이 루틴이 되었고, 짧게는 2주 길게는 2달 정도 후에 카톡으로 엽서를 받았다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그들이 여행을 갔다 돌아왔을 땐, 나에게 쓴 엽서를 전해주기도 했다.포르.. 더보기 생일 선물로 받은 람베르츠 쿠키 카카오 선물하기로 받은 쿠키. 커피랑 너무 잘 어울렸다. 틴케이스는 엽서 보관함으로 재활용 중이다. 더보기 일본 후쿠오카 여행 선물, 히요코만주 병아리빵 요즘은 패키지 여행을 가면 SNS에서 핫한 선물을 소개해주는 것 같다. 아버지께서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유명한 빵이라며 툭 건네주셨다. 병아리의 이마 부분이 찍혀서 살짝 험상궂은 인상이 되었다... 기본맛과 녹차맛이 있었는데, 음, 내돈주고 사먹진 않을 것 같다. 퍽퍽한 편이라 커피와 같이 먹었다. 더보기 필리핀 베트남 여행 선물, 코코넛잼 코코넛초콜릿 바나나칩 악마의 잼, 코코넛잼 '맛있다'라는 말밖에. 코코넛 향이 진하고 적당히 달달해서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맛이다. 뜯은 자리에서 다 먹지 않기 위해 자제력이 필요했다.바나나 건조칩 바나나의 단맛은 그대로, 감자칩보다는 두툼한 바삭함이 있다. 손이 자꾸만 가는 마성의 과자였다.코코넛 와인 초콜릿베트남 롯데마트 와인향...은 모르겠고, 코코넛과 초콜릿의 조합만으로 맛은 보장된다. 선물 받았을 때 맛있어서 어디서 구매했는지 물었다가 베트남 여행 갔을 때 사 왔다. 박스 채로 선물 주는 것도 좋고, 단체용이라면 낱개로도 선물할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