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en : 2024
- Why : 헤짐
어느 샌가 가죽 고리가 떨어져 사라져버렸다. 머리끈을 끼워서 고리를 만들어 사용했다.
함께 다닌 시간과 추억이 쌓이는 만큼 빈폴 로고와 모서리 부분의 가죽이 헤져버렸다.
지퍼도 뻑뻑해져서 이제는 그만 보내주었다.
수집 기록
- When : 2014 ~ 2024
- Where :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
엄마와 처음 유럽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 인천 국제공항의 출국장 면세점에서 엄마가 선물로 사주셨다. 이후 10년이 넘도록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할 때마다 여권과 지갑 등 귀중품을 보관하는 가방으로 사용하면서 말그대로 꼭 안고 다닌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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