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롭 티바트 2.0
- 2021년 ~ 2023년
- 온라인 구입
밸롭 운동화와 작별했다.
워낙 많이 걸으며 여행하는 편이라 운동화는 꼭 신어보고 사는 편이지만, 후기가 좋은 국산 운동화가 6만 원 대이길래 주문해서 신어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2년 동안 너덜너덜해지도록 신고 다녔다.
말 그대로 '너덜너덜'해져서 베트남 여행을 끝으로 작별을 고했다.

밸롭 러닝화 볼트 윈디
- 2024.08 ~ 2025.04
첫인상은 밝아서 좋았다. 청바지에 이 운동화를 신으면 상의는 무얼 입어도 어울렸다. 러닝 할 때 입는 검정 레깅스도 마찬가지. 어느 색과도 다 잘 어울릴 색이다. 그리고 엄청 가볍다!

스코틀랜드 여행을 가서 해리포터 호그와트 급행열차 장면 배경이 되었던 하이랜드 투어에 신고 갔다가 진흙탕에 빠져버린 뒤로, 칫솔로 문질러 빨아도 원상 복구가 불가능했다. 영국의 높은 물가에 세탁소는 엄두도 못 내고 막 신다가 결국 메쉬에 구멍이 났다!
보내줄 때가 되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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