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러쉬 클렌저 Angels on Bare Skin 2달 사용 후기 수집 기록언제 : 2024어디서 :웨일스 스완지 쇼핑 거리의 러쉬 매장 영국 웨일스에 여행을 갔을 때, 클렌징 용품을 깜빡 잊고 들고 가질 않아서 현지에서 구매해서 사용했다. 익숙한 브랜드인 러쉬에서 다소 과한 환영과 시연을 받으며 구매한 Angels on Bare Skin. 인생 두 번째 Lush 제품이다. 클렌저를 찾고 있다고 말했더니 3가지 제품을 보여주었다. 첫번째는 비누 형태였는데, 물이 닿는 순간 쓰기 불편해져서 평소에는 그냥 걸렀을 테지만, 틴케이스가 제공된다는 문구를 보고 혹했다. 설명을 듣다 보니 틴케이스는 3 파운드를 지불해야 하는 별도 구매여서 패스. 두 번째는 익숙한 펌프 형태였다. 무난했지만 3번째 용기에 담긴 알갱이? 형태의 제품을 보고 스크럽도 가능하겠다 싶어 구매했다.후기 스.. 더보기 밸롭 티바트 운동화 2년 신고 버리는 일기 밸롭 티바트 2.02021년 ~ 2023년온라인 구입 밸롭 운동화와 작별했다. 워낙 많이 걸으며 여행하는 편이라 운동화는 꼭 신어보고 사는 편이지만, 후기가 좋은 국산 운동화가 6만 원 대이길래 주문해서 신어봤더니 생각보다 너무 편해서 2년 동안 너덜너덜해지도록 신고 다녔다. 말 그대로 '너덜너덜'해져서 베트남 여행을 끝으로 작별을 고했다.밸롭 러닝화 볼트 윈디2024.08 ~ 2025.04첫인상은 밝아서 좋았다. 청바지에 이 운동화를 신으면 상의는 무얼 입어도 어울렸다. 러닝 할 때 입는 검정 레깅스도 마찬가지. 어느 색과도 다 잘 어울릴 색이다. 그리고 엄청 가볍다! 스코틀랜드 여행을 가서 해리포터 호그와트 급행열차 장면 배경이 되었던 하이랜드 투어에 신고 갔다가 진흙탕에 빠져버린 뒤로, 칫솔로 문.. 더보기 히어메이드 고체 세제 및 섬유유연제 사용 후기 액체세제 리필액체세제를 리필해서 사용해 오다가 부산 제로웨이스트샵 비모크에서 히어메이드 고체세제를 처음 발견했다. 제로웨이스트샵 부산 강서 명지 비모크, 디퓨저 리필사장님이 굉장히 기억에 남는 곳이다. 지금은 본업으로 바쁘신 지 가게를 정리하신 듯하다.memories-in-the-box.tistory.com 낱개로도 구입할 수 있어서 고체세제와 섬유유연제 10개씩만 구입했다. 소분 포장을 신문지를 접어서 재활용한 주머니에 담아주신 게 인상 깊었다. 요즘 포장할 때 해당 아이디어를 자주 활용하고 있다. 한 두 번 사용해 보고 다시 가서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한 봉지씩 구매했다.거부감 없는 향 & 세정력 큰 얼룩은 얼룩제거제를 사용하는 편이고, 세정력은 웬만해선 고만고만한 편이라, 세제를 고를 땐 '향'을 .. 더보기 CORCO 코르크 안경집 한때 코르크 가죽에 빠진 적이 있다. 이 브랜드에서 벨트도 사고 싶었는데 요즘 찾을 수가 없다. 아쉽다. 더보기 러쉬 LUSH 바디로션 SLEEPY 기록 생일 선물로 받았던 러쉬의 바디로션. 인생 첫 러쉬였다. 라벤더 향이 나는 촉촉한 로션을 다리에 흡수시키면서 마사지를 하고 나면 몸이 노곤노곤 풀렸다.러쉬 공병 공병이어도 버리는 걸 잘 못할뿐더러 깨끗하게 씻은 공병 5개를 모아 매장으로 가져가면 선물을 준다고 한다. 공병을 버리지 않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약 2년이 지나도록 더이상의 러쉬는 없었다...ㅎ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린 러쉬. 더보기 빈폴 여행 가방 When : 2024Why : 헤짐 어느 샌가 가죽 고리가 떨어져 사라져버렸다. 머리끈을 끼워서 고리를 만들어 사용했다. 함께 다닌 시간과 추억이 쌓이는 만큼 빈폴 로고와 모서리 부분의 가죽이 헤져버렸다. 지퍼도 뻑뻑해져서 이제는 그만 보내주었다.수집 기록When : 2014 ~ 2024Where : 인천 국제공항 면세점 엄마와 처음 유럽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 인천 국제공항의 출국장 면세점에서 엄마가 선물로 사주셨다. 이후 10년이 넘도록 세계 방방곡곡을 여행할 때마다 여권과 지갑 등 귀중품을 보관하는 가방으로 사용하면서 말그대로 꼭 안고 다닌 가방이다. 더보기 나이키 줌 페가수스 운동화 수집 기록When : 2015Where : 울산의 어느 나이키 할인 매장 2016년, 이탈리아부터 독일, 스위스, 포르투갈, 그리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까지, 50일 동안 유럽 배낭여행을 하면서 신고 다녔던 운동화다. *순례길을 걸을 때는 꼭 목이 높은 신발을 신는 것을 추천한다.Why : 이 신발을 선택했던 이유도 색상이 특이해서였다. 운동화의 첫인상은 바깥쪽 면인데 흰색에 가까운 회색이라 깔끔해서 청바지나 레깅스와 잘 어울렸다. 깔끔하기만 하면 심심했을 텐데 안쪽 면이 형광 주황이라 걸을 때마다 살짝살짝 포인트가 되는 게 마음에 들었다. 더보기 아디다스 안다르 레깅스 학생 때는 배기팬츠를 즐겨입다가 대학생 때는 스키니진으로, 그리고 직장인이 되어서 레깅스에 눈을 떴다. 그 시작이 아디다스 레깅스였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입고 다니나 싶었는데 편안함에 눈을 뜨니 회사 갈 때를 제외하고 (슬랙스를 입었다) 일상생활에는 레깅스만 입었다. 괜찮아 보이는 재질과 디자인은 죄다 비싸서 아디다스 하나, 나이키 하나, 두 장으로 번갈아 입다가 안다르와 젝시믹스 브랜드를 발견했다. 라이크라 재질의 품질이 좋고 가격은 착한 브랜드다. 막 입고 빨았더니 보풀이 엄청 생겼다. 옷장 정리하는 김에 보풀이 심한 레깅스는 정리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